초기 설치비용 없는 렌탈형 통합 보안관리 솔루션으로 제공
에스원이 중소기업을 위한 '출력물보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더팩트 DB
[더팩트|최문정 기자] 에스원은 투자 부담으로 출력물 정보유출 대응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는 중소기업을 위한 '출력물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외부에 유출된 문서는 전달 경로를 추적하기 힘들어 한번 유출되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 외부 유출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출력물 통합보안 솔루션을 구축해야 하는 이유다.
에스원 출력물보안 서비스는 초기 설치비용이 없는 렌탈형 상품이다. 이는 △출력물 통제 △출력물 승인과 인쇄물 고유 식별코드 부여 △유출 시 출처 파악이 가능한 워터마크 삽입 기능 등을 동시에 제공한다.
출력물 통제 기능은 회사의 비인가 자가 출력을 하지 못하도록 설정해 외부인이 내부 자료를 출력해 유출하는 시도를 차단한다. 기업 정책에 맞춰 개인정보나 특정 키워드를 포함한 문서에 대한 출력도 통제해 법규 준수를 돕는다.
출력물 승인 기능은 PC별로 관리자의 승인이 있어야만 출력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설정, 출력을 통한 정보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승인 요청은 물론 출력기록 현황까지 제공해 내부 문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워터마크 삽입 기능을 통해 출력물에 회사 로고나 출력일자, 사번 등의 특정 문구를 표기해 하나 회사 기밀이 유출되더라고 경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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