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대표 "생태 환경 개선·녹지 조성 위해 노력할 것"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임직원 봉사자들이 석촌호수 동호 주변 녹지에 나무를 심고 있다. /롯데물산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롯데물산은 식목일(5일)을 앞두고 석촌호수 동호 주변 녹지에 관목·교목 약 1만그루를 심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송파구청의 '공원 돌보미' 사업의 일환이다. 도심 내 녹지를 조성하고 건강한 송파나루 공원을 만들기 위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롯데물산 임직원 봉사자와 송파구청 관계자들은 석촌호수 동호 주변 녹지에 영산홍과 배롱나무 약 1만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올해도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활용 섬유 원사로 만든 친환경 단체복을 입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자연 선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우리가 심는 작은 나무들이 건강한 도시 숲을 만들어 석촌호수가 지속가능한 시민 공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태 환경 개선과 녹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2021년부터 송파구청·민간 기업과 함께 석촌호수의 수질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민간 환경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서울 시민과 함께 석촌호수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생태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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