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임직원 특허출원 33건, 특허등록 22건에 보상 지급
[더팩트｜우지수 기자] 애경산업은 특허청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적극적인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직무발명 등에 대한 보상규정을 확립하고 성과 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제도 아래 애경산업은 지난 2년 동안 특허출원 33건, 특허등록 22건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인증으로 직무수행 중 발명한 기술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하고 있는 기업을 정하는 제도다.
애경산업은 직무발명보상 제도 외에도 신기술 개발 및 지식 공유를 위한 학술대회 개최, 발명에 대한 수시 상담 등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0년간 특허출원 198건, 특허등록 117건, 디자인등록 133건, 상표 등록 697건 등 지식재산 947건 권리를 확보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임직원의 적극적 발명활동으로 많은 특허가 출원되고 있다"며 "보상제도를 꾸준히 개선하면서 구성원 전문성과 독자기술 등 기술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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