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 미래 산업기술 혁신하는 KTL 연구원 격려
우리나라 최초 국제표준화기구(ISO) 수장으로 선출된 조성환 회장(왼쪽 다섯번째부터)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을 방문해 김세종 KTL 원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L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우리나라 최초 국제표준화기구(ISO) 수장으로 선출된 조성환 회장이 2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진주본원과 우주·항공시험소를 방문했다.
올해 임기가 시작된 조성환 ISO 회장과 김세종 ISO 이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정책 최고 의결기구인 ISO 이사회 활동 등을 통해 우리 정부와 함께 국제표준화 주도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 회장 일행은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뒷받침하고 있는 KTL 우주항공 시험소 현장 방문을 통해 정부정책 지원과 미래 산업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또 시험인증산업 현장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첨단산업 분야 표준화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ISO 조 회장과 김 원장은 한국인이 이끄는 국제표준 시대에 발맞춰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굳건한 '원팀'으로 우리 첨단 기술이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표준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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