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블랙핑크 제니와 헤라 모델 계약을 6년 연속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

[더팩트｜우지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브랜드 헤라가 블랙핑크 제니와 6년 연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헤라는 서울 문화를 기반으로 한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초 글로벌 아이콘 제니를 신규 모델로 발탁해 6년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제니는 음악, 패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을 드러내는 모습이 헤라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 헤라는 제니만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감도 높은 비주얼과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는 등 모델 연계 효과를 내고 있다.

헤라 관계자는 "제니는 전 세계 고객에게 헤라 뷰티 철학과 가치를 전파하는 데 가장 이상적인 페르소나이자 파트너다. 인연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헤라가 추구하는 서울 뷰티 철학을 더 많은 대중에게 전달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제니와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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