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학자금 등 지원
소방 활동에 공헌하고 있는 S-OIL이 1일 KBS 119상 봉사상을 받았다. / 더팩트DB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소방 활동에 공헌하고 있는 S-OIL이 1일 KBS 119상 봉사상을 받았다.
S-OIL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KBS TV 공개홀에서 열린 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봉사상은 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공헌한 민간인 또는 단체가 받는 상이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과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부상소방관 치료비, 소방관본부 휴(休)캠프 등을 운영한다.
S-OIL은 "각종 현장에서 애쓰는 소방관 활약에 늘 감사하다"며 "고마움에 보답하는 소방영웅 지킴이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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