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4% 상승한 6만7357.20달러 기록 중
지난 21일 이후 처음
비트코인이 6만7000달러를 재돌파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비트코인이 6만7000달러를 재돌파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냉각기를 갖고 다시 랠리를 재개했다고 보고 있다.
25일 오전 8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54% 상승한 6만7357.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2.94% 오른 3458.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다시 6만7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21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는 지난 14일 기록한 7만3000달러 선이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급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금리 인하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되며 위험회피 심리가 비트코인 약세로 이어지기도 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직후 비트코인이 냉각기를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던 디지털 자산 분석 업체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 냉각기가 끝났다고 진단했다.
스위스브록은 24일(현지 시간) 보고서를 통해 "냉각기가 끝난 것 같다"며 "비트코인이 신고점에 도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의 1차 저항선은 7만6000달러라며 비트코인이 일단 7만6000달러 선을 시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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