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지난 15일부터 3차례에 걸쳐 SK㈜ 주식 총 1451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네트웍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가(家) 3세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모회사인 SK㈜ 주식 1451주를 매도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사장은 지난 15일부터 3차례에 걸쳐 SK㈜ 주식 총 1451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로써 최 사장의 SK㈜ 보유 주식은 9만6304주(0.13%)로 줄었다.
SK네트웍스 주식 매입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SK㈜ 주식을 현금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사장은 수년에 걸쳐 SK네트웍스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2차례에 걸쳐 SK네트웍스 주식 총 1만8424주를 매입했다. 2021년 말 기준 1%대였던 최 사장의 SK네트웍스 지분율은 현재 3.38% 수준이다.
최 사장은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조카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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