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갈 것"
하이트진로는 올해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시작했다. /하이트진로
[더팩트|이중삼 기자]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2024년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은 지난 20일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과 인근 해안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했다. 회사가 실행한 반려해변 정화활동 시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이번 정화활동은 회사가 소통하고 있었던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제주공항과 가깝고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알려지면서 제주 닭머르 해안은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정화활동 필요성이 높아진 곳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우리가 직접 가꾸고 돌보는 반려해변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정화활동으로서 당사의 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갈 것이다"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꾸준히 동참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 100년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반려해변 추가 입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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