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틴, B2B 등 신사업 지속 성장세
빙그레는 21일 경기 남양주 공장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빙그레
[더팩트|이중삼 기자]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는 "해외 수출 브랜드·국가 확대 등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경기 남양주 공장에서 열린 '제5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전 대표는 "비즈니스 성장과 확장,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설계하겠다"고 했다.
그는 "빙그레는 지난해 전년 대비 10% 수준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프로틴, 이커머스, B2B 등 신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2조3939억원, 영업이익 1123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1명),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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