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 기업과 3년간 연구한 '츠루기' 재킷 초점
[더팩트｜우지수 기자] LF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가 기능성을 중심으로 한 올해 봄·여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티톤브로스 새 컬렉션은 개척 정신과 탐구로 자연과 조화를 추구한다는 브랜드의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주로 등산, 트래킹,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의류와 이를 활용한 패션 제품으로 구성됐다.
티톤브로스 대표 제품 '츠루기' 재킷은 첨단소재 기업 도레이(TORAY)와 3년 동안 함께 개발한 통풍과 방수를 강화한 제품이다. 일반 의류와 달리 지퍼를 사선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으로 지퍼 앞면이 접히는 현상을 최소화해 착용감과 운동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5가지 색상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 외에도 티톤브로스 백팩 3종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LF 티톤브로스 관계자는 "올해 봄·여름 컬렉션은 자연과 조화를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가장 잘 나타냈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기능성을 갖춘 의류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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