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현실 헤드셋 공동 개발 논의할 듯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가 오는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을 만나 인공지능(AI) 투자를 논의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을 만나 인공지능(AI) 투자를 논의할 예정이다.
2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일본을 방문 중인 저커버그 CEO가 오는 28일 서울로 이동한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28일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이재용 회장, 조주완 LG전자 CEO 등을 만날 예정이다.
저커버그 CEO는 IT 업계 리더들과 만나 확장 현실 헤드셋 공동 개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메타와 삼성전자는 가상현실 헤드셋을 공동 개발하기도 했다.
최근 저커버그 CEO는 AI 투자를 늘리고 있다. 그는 "자체 AI 구축을 위해 약 35만개의 AI 전용칩이 필요하다"며 투자를 예고했다.
한편 저커버그 CEO는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회장을 만나기도 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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