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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 AI' 이제 시작…새로운 혁신 기능 준비"

  • 경제 | 2024-02-21 08:38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 통해 모바일 AI 미래 비전 소개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이 21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공개된 기고문에서 모바일 인공지능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이 21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공개된 기고문에서 모바일 인공지능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이 "'갤럭시 인공지능(AI)'은 이제 시작"이라며 "새로운 혁신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태문 사장은 21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공개된 기고문에서 모바일 AI 미래 비전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태문 사장은 "앞으로 '갤럭시 AI'가 더 많은 사용자의 일상을 의미 있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갤럭시S24'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구상했던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셉트들이, 앞으로 기술이 발전되고 고도화되면서 더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들로 지속 소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제품군과 서비스 영역에 '갤럭시 AI'를 적용하고 최적화해 보다 강력한 모바일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S24' 개발 과정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그는 "AI 기술은 세기적 판도 변화를 이끌 혁신이고, '갤럭시S24' 시리즈 출시를 통해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갤럭시 AI'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모바일 AI의 미래를 준비하며 AI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고 사회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러한 숙고 속에 만들어진 AI 기술들이 장벽 없는 일상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많은 일을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S24' 시리즈 출시 이후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갤럭시 AI' 기능들도 소개했다. 노태문 사장은 △새롭고 직관적인 검색 도구인 서클 투 서치 △언어의 장벽 없는 소통을 가능하게 한 실시간 통역과 채팅 어시스트 △프로비주얼 엔진에 힘입은 포토 어시스트 기능 등을 언급했다.

노태문 사장은 끝으로 '갤럭시' 사용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모바일 AI 시대의 주인공은 '갤럭시' 사용자 여러분"이라며 "'갤럭시 AI'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여러분들을 주인공으로 더욱 진화·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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