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F샵 등 온·오프라인 매장도 운영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운영하는 꼼데가르송이 CDG라인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더팩트|이중삼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꼼데가르송은 스트리트 캐주얼웨어 기반의 'CDGCDGCDG'(CDG) 라인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꼼데가르송은 지난해 9월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35에서 CDG라인 팝업스토어를 열었지만, 공식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DG는 꼼데가르송 4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라인이다.
첫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에 79㎡(약 24평) 규모로 들어섰다. 볼드한 CDG로고가 들어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CDG는 첫 공식 매장 오픈과 함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도 입점했다.
CDG는 꼼데가르송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SF샵 등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지속해서 국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희정 해외상품2팀장은 "최근 일본 여행의 붐과 함께 꼼데가르송에 대한 고객 관여도가 높은 상황에서 CDG라인의 국내 첫 단독 매장 오픈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대표 라인 중 하나인 플레이와 함께 꼼데가르송의 브랜드 인지도와 상기도를 높여줄 또 하나의 라인으로 CDG가 새롭게 조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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