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9개 양육시설, 140명 어린이 지원
지난 7일 열린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에서 농심켈로그·초록우산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농심켈로그
[더팩트|우지수 기자] 농심켈로그는 켈로그 글로벌 펀드로부터 지원받은 기금 5만달러를 아동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7일 초록우산과 함께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 프로젝트는 아동양육시설 어린이가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 기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하며 수도권 내 9개 아동양육시설과 140여 명 어린이를 지원하게 됐다.
행사 내용으로는 그룹 심리 치료를 제공해 보육 시설 어린이 정서 안정을 챙긴다. 전문 심리 상담사와 함께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각 시설에 분기마다 켈로그 시리얼을 후원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심켈로그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 기관에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희연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부장은 "단순한 기부 활동에서 나아가 아동양육시설 어린이 정서적 안정, 식사 챙기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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