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새로운 여행시장 발굴
[더팩트｜이중삼 기자] 하나투어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여행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반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데 협력한다. 하나투어 상품 기획력과 메가존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DX)과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IT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 여행 산업 내 AI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여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위치 기반 오픈 채팅이 가능한 '하나오픈챗', AI를 활용한 '여행정보 AI' 등의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였다. 최근에는 여행정보 AI 서비스를 고도화하면서 여행상품 추천, 대화 문맥 파악, 채팅 기록 삭제 등의 기능을 추가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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