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복지기관 8400명 명절음식 전달
2일 서울 서초구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열린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정세영(왼쪽)와 나종선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원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더팩트|우지수 기자]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갑진년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 계층 이웃에 명절음식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오전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사회공헌 사업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는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나종선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원장 등 기관 담당자 등이 모였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자활센터 등 수도권 45개 사회복지기관 8400명을 대상으로 떡국떡과 설렁탕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물품은 기관별 저소득층 가정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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