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회장, 올리브영 이어 대한통운 방문
글로벌·초격차·상생 강조
이재현 회장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해 경영진과 미팅을 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연초 현장경영에 힘을 주고 있다. 이재현 회장은 올리브영 방문에 이어 대한통운 본사를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1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해 경영진과 미팅을 하고 주요 부서를 돌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재현 회장은 직원들에게 3가지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물류 톱 10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온니원(ONLYONE) 정신 재건에 입각해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기술 기반 초격차 역량 확보 가속화하자"고 했다. 온니원 정신은 모든 면에서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한다는 CJ그룹의 모토다.
끝으로 이재현 회장은 "대한통운이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산업 전반의 상생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현 회장은 지난 10일 올리브영 서울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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