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65명 모여 크리스마스 나눔 박스 400개 포장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주민센터 등 전달
20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맨 왼쪽)과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이 선물박스를 포장하고 있다. /홈플러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홈플러스가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한다.
홈플러스는 2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플러스 박스'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홈플러스 바이어, 임원 등 65명 임직원은 크리스마스 나눔 박스 400개를 함께 만들었다. 상자에는 홈플러스시그니처 PB 과자 등을 비롯한 11종 스낵류를 담았다. 포장된 선물은 홈플러스 교육지원 사업 참여 지역아동센터 16곳과 초등학교 2곳, 강서희망나눔재단, 등촌1동 주민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연말연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며 "홈플러스의 작은 노력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아동 교육 기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기준 전국에서 약 70명 아동이 참여했다. 또 사내 기부 행사, 1점포 1가정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ESG 경영 일환으로 나눔 의식을 확산하고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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