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중인 마인드스페이스 최희아 대표 /넷마블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했다고 밝혔다.
'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과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시작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2023년부터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등 3단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는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게임소통 변화를 점검하고 반응과 코칭을 제공하는 실제 사례 중심 프로그램이다. '소통으로 가까워지는 열 걸음 여행지도'를 활용해 단계별로 건강한 게임소통에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마인드스페이스 게임소통전문강사 소통법 코칭과 반응을 기반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법을 점검하고 각 가정에 맞는 게임관리소통법을 만들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한 이애나 학부모는 "기존 단계들도 좋았지만,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가 특히 좋았던 이유는 실제 아이들의 고민을 나누고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는 정말 소통법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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