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일 기간 실적, 지난해 대비 월평균 173.3%↑
GS25 매장에서 모델이 '갓세일' 홍보물을 들고 있다. /GS리테일
[더팩트|우지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600종 상품을 할인했고, 약 1억 개 이상 상품을 덤으로 증정했다고 15일 밝혔다.
GS25는 매달 20일에서 말일까지 물가안정과 고객 혜택을 위해 엄선한 상품으로 구성한 행사 '갓세일'을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선보인 갓세일에서 총 1억2000만여 개 상품을 판매했다. 또 1+1, 2+1, 추가 증정 등 약 1억 개 덤 상품을 제공했다.
올해 갓세일 기간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173.3% 늘었다. 행사가 점포 매출에 긍정적 효과를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연말 갓세일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기존 운영 상품보다 62.5% 많은 130종을 선보인다. 음료, 스낵, 일반식품, 냉동식품 등 생활 필수 상품을 1+1 위주로 구성했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은 "GS25는 고물가 시대 고객에게 조금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꾸준한 세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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