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크래프톤 부스에서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체험하고 있다. /부산=서예원 기자
[더팩트 | 부산=최승진 기자]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3'에 처음 공개한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시연 부스에는 그 모습을 직접 보려는 사람들이 대거 방문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가 독자 개발 중인 신작이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 70석을 마련했다. 지스타 개막일인 지난 16일 관람객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을 위해 2시간 이상 대기했다. 관람객들은 "조작 방식이 직관적이라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원작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서 좋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크래프톤 여러 스튜디오 개발자가 블루홀스튜디오에 모여 익스트랜션 역할수행게임 장르인 '프로젝트 AB'를 개발해왔다. 지난 8월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후 프로젝트에 '다크앤다커' PC 버전 원작 이름만 사용하고 그 외 어셋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독자 개발 중이다.
크래프톤 측은 "탈출을 주제로 하는 익스트랜션 역할수행게임 장르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 탐험 효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크래프톤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 특성과 모바일게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조작 방식을 적용해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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