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류' 매출, 지난주보다 약 2.7배 늘어
롯데하이마트는 난방 가전을 마련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1월 한 달간 히터류와 요장판류 할인 행사에 나선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 가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14일 최근 일주일(11월 6일~11월 12일까지)간 히터류와 요장판류 등 난방 가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직전 일주일(10월 30일~11월 5일까지) 대비 약 90%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히터 △팬히터 등 히터류 매출이 약 2.7% 올랐고 전기요와 매트 등 요장판류 매출은 약 1.5%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미리 난방 가전을 마련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1월 한 달간 히터류와 요장판류 할인 행사에 나선다.
먼저 신일 '에코 큐브 전기 히터' 구매 시 상품 할인과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1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쿠전자 '프리미엄 카본 전기요(퀸사이즈)'의 경우 각종 혜택을 더해 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보국전자 '에어설 그레이양 전기요(싱글)'는 이달 19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하면 엘포인트 1만 원을 제공한다.
전기요와 세탁기 동시 구매 행사도 연다.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세탁기 행사 상품과 보국전자의 전기요 행사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상품 할인과 롯데모바일상품권 등 최대 5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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