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신 "배당성향 계속 확대"
곽동신(사진)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407억 원 규모 창사 최대 배당 발표를 시작으로 앞으로 배당성향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한미반도체가 2023년 회계년도 현금배당으로 총 407억 원(주당 420원)을 배당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창사 최대규모다.
배당을 받고자 하는 주주는 내년 3월 7일에 한미반도체 주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407억 원 규모 창사 최대 배당 발표를 시작으로 앞으로 배당성향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연매출 45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5년 연매출은 65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고부가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한미반도체는 기존 거래선인 SK하이닉스 외에도 글로벌 HBM 제조사로의 장비 판매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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