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32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
진에어가 3분기 매출 3225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진에어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진에어가 2023년 3분기 매출 3225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85% 늘었고, 영업이익은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진에어는 해외 여행 수요 견조한 가운데 여름 성수기, 추석연휴로 인한 국제선 사업량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천~나고야, 부산~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기존 노선의 증편 등으로 공급·판매가 확대된 것도 반영됐다고 진에어는 분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 2019년 3분기 대비 국제선 운항 회복률 약 96% 기록하며 사업이 정상화 궤도에 올랐다"면서 " 효율적 기재 운영을 통한 신규 취항 등 탄력적으로 공급을 조정하고 체계적 비용 관리를 통해 수익률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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