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뿐 아니라 일상복도 아우르는 프리미엄 브랜드
F&F가 프리미엄 테니스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의 유통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F&F
[더팩트|우지수 기자] F&F가 MZ세대 테니스 열풍에 힘입어 테니스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 마케팅에 힘을 싣는다.
지난해 F&F가 인수한 글로벌 테니스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는 약 1년의 재정비 시간을 거쳐 지난 4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 론칭했다.
세르지오 타키니는 테니스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고 여유 있는 태를 낼 수 있게 한다. 세련된 색상과 디테일로 테니스와 일상을 모두 아우르는 제품군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여름 국내 첫 매장인 롯데월드몰점을 시작으로 이번 가을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부산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등 순차적으로 백화점 유통을 확장했다. 다음해 상반기엔 스타필드 수원점과 코엑스점 등 쇼핑몰 추가 오픈, 확장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각 매장에서는 가을·겨울시즌을 맞아 리조트 다운 점퍼와 에센셜 다운 점퍼, 리조트 패딩 점퍼와 패딩 랩 스커트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겨울 아이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세르지오 타키니 관계자는 "세르지오 타키니 국내 매장은 프리미엄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며 "테니스 코트뿐 아니라 일상까지 아우르는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꾸준한 매장 확대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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