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외식업단체와 물가 안정 간담회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26일 피자알볼로 본사를 방문해 정부가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농림축산식품부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외식업게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가격 인상 자제 등 외식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26일 피자알볼로 본사를 방문해 정부가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피자알볼로는 6월 원부자재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한 차관은 피자알볼로의 물류 수수료 등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인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물가안정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한 차관은 2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소비자·외식 7개 단체장과 물가안정 간담회를 가졌다./농림축산식품부
한 차관은 이날 오후에는 양재동 aT센터에서는 소비자·외식 7개 단체장과 물가안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한 차관은 최근의 물가 상황을 공유하고, 외식물가 하락 기조 유지 및 조속한 물가안정 확립을 위해 외식업계의 전사적인 원가 절감 노력과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물가 모니터링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연매출 4억 원 이하의 영세 개인음식점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확대 적용 기간 3년 연장, 비전문취업(E-9) 음식점업 신규 허용 등 외국인력 고용규제 완화를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pep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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