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시작, 매년 캠페인 추진
[더팩트｜이중삼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10일 지역 사회 내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해 런치 박스 전달과 식사 대접 등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러브백 캠페인' 일환으로 이뤄졌다. 해당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에 위치한 아웃백 매장은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충남 천안 소재 펜타포트점은 지난달 26일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런치 박스를 후원했다. 점주와 직원들은 직접 만든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와 찹스테이크 런치 박스로 구성된 러브백 50세트를 전달했다.
경남 소재 거제점은 지난달 24일 사회복지법인인 성지원에서 생활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매장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해당 캠페인은 2013년 시작 후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매장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들이 꾸준하게 추진돼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웃백이 될 수 있도록 러브백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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