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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창세기전, 콘솔 이어 모바일도 출시"

  • 게임 | 2023-10-05 09:12

자체 개발 모바일 SRPG 첫 공개…올해 4분기 출시
콘솔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체험판도 공개 예정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대표 이미지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대표 이미지 /라인게임즈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국산 PC패키지게임 대표작 '창세기전'이 콘솔에 이어 모바일로 부활한다.

라인게임즈는 자체 지식재산권 '창세기전'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신작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콘솔 버전과 별개 게임으로 제작 중인 작품이다. 개발 기간은 2년 이상으로 전해진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라인게임즈 자회사 미어캣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SRPG)이다. 콘솔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 함께 '창세기전' 지식재산권 세계관을 계승, 발전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창세기전' 전체 시리즈를 아우르는 방대한 이야기가 적용됐다. 원작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방식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다양한 흥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리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신규 스토리도 추가된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4분기 해당 게임을 국내 출시한다. 앞서 예약 일정 등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세부 정보를 조만간 확정,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출시와 관련한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 콘솔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도 오는 12월 발매에 앞서 조만간 체험판을 공개한다. 라인게임즈는 성공적인 발매를 위해 최근 한국닌텐도와 해당 게임의 국내 유통 협력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콘솔과 모바일 버전 모두 개발 마무리 단계로 출시를 위한 막바지 점검 중"이라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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