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신입 9월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지원서 접수
ICT 역량 갖춘 미래 인재 모집
김영섭 대표 체제를 맞은 KT가 2023년 9월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더팩트DB
[더팩트|최문정 기자] 새 대표 체제를 맞은 KT가 2023년 9월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앞서 김영섭 신임 대표가 '디지털혁신 파트너'를 회사의 지향점으로 선언하고,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한 만큼, 이를 주도할 인재를 모집한다는 구상이다.
KT는 20일 자사 채용홈페이지에 채용공고를 내고 △소프트웨어(SW) 개발 △네트워크(NW) 인프라기술 △기업간거래(B2B)마케팅&세일즈 △소비자향 거래(B2C)마케팅&세일즈 등 4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중 SW개발 분야를 제외한 3개 분야의 지원자들은 인턴십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KT 관계자는 "각 분야별로 두 자릿수의 채용을 예상하고 있지만, 목표 채용 인원을 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우수한 지원자들이 많을 경우, 채용 규모는 유동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은 KT채용홈페이지를 통해 9월21일부터 10월5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하거나 자세한 전형 절차와 직무 설명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KT는 차세대 네트워크와 ICT 분야 우수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석·박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인력도 수시 채용한다. 주요 모집분야는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개발, AI 음성인식·합성,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AI 등이다.
KT는 "앞으로도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양성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 가치 창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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