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사가 X' 글로벌 공개 서비스 대표 이미지 /엑스큐게임즈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엑스큐게임즈가 모바일 블록체인 게임 '인피니티 사가 X'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피니티 사가 X'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과 시뮬레이션게임이 결합한 혼합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나의 게임에서 두 가지 장르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뜻이다.
수집형 역할수행게임 분야는 문학 주인공부터 그리스신화 등 모두 56종 이상 영웅 캐릭터들을 모으는 식으로 진행된다.
전략시뮬레이션 파트에서는 섬을 발전시키거나 다른 이용자와 경쟁에 돌입하는 '아일랜드 모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피니티 사가 X'는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도 합류했다.
엑스큐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을 할수록 재화가 축적되는 토크노믹스도 위믹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선순환 구조가 도입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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