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 앞장설 것"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맡아 온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직을 넘겨받았다. /호텔신라
[더팩트|이중삼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맡아 온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직을 넘겨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업계에 의하면 이 사장은 올해 2월부터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2019년 작고한 이 고문은 이 사장이 이사장을 맡아줬으면 한다는 유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두을장학재단은 2000년 2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여성 전문 장학재단이다.
이 사장은 재단 인사말을 통해 "두을장학재단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제적 사고와 능력을 갖춘 전문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윤리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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