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대표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소니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사에서 개발 중인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시에라 스쿼드)를 오는 8월 29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공개했다.
'시에라 스쿼드'는 세계 시장에서 10억 명 이상 즐긴 크로스파이어 지식재산권을 VR로 확장하는 첫 번째 시도다. 13개 캠페인 미션,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 스쿼드 미션뿐만 아니라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을 갖췄다. 가격은 29.99달러로 정해졌다.
'시에라 스쿼드'는 플레이스테이션VR2 HMD 기능도 활용한다. 4K HDR 그래픽 지원과 함께 헤드셋 피드백, 지능형 시선 트래킹 등 실감 기술을 적용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11월 예고편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당시 이상균 개발실장은 "가상현실 체험보다 진짜 가상현실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가상현실로 구현된 크로스파이어로 기존에 경험하기 어려웠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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