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 대비 14% 가까이 올라
지난 6월 30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금양은 7월 1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금양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10만 원대 주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금양은 오전 9시 49분 전 거래일 대비 13.92%(1만2100원) 오른 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만 원을 터치하며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말 5만 원대에 거래됐던 금양은 이달 들어 급등세를 보인 종목이다. 최근 테슬라 등 미국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면서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는 국내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수급이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금양은 전기차용 리튬배터리 핵심 재료로 꼽히는 수산화리튬 가공 등을 다루는 기업으로 '배터리 아저씨'로 잘 알려진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가 몸담았던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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