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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물가 안정 동참…아이스크림 공급가 올라도 '동결'
정부 물가 안정 기조 따라 소비자 판매 가격 '유지'

편의점 4사가 아이스크림 공급가 인상에도 가격 동결을 결정하며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한다. /더팩트 DB
편의점 4사가 아이스크림 공급가 인상에도 가격 동결을 결정하며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한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편의점업계가 아이스크림 공급가 인상에도 가격 동결을 결정하며 물가 안정에 동참한다.

29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는 소비자 판매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8일 '라면 가격 인하'의 필요성을 발언한 뒤 라면업계와 제과업계에서 줄줄이 가격 인하 행렬을 벌이고 있는데 편의점업계도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GS25는 △돼지바 △스크류바 △수박바 등 바 종류는 1200원, 빠삐코 등 튜브류는 1500원 등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제품 15종의 판매 가격을 동결한다. CU와 세븐일레븐, 이마트24도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제품 각각 10종, 13종, 14종에 대한 소비자 판매 가격을 당분간 올리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앞서 롯데웰푸드는 내달부터 △돼지바 △스크류바 △수박바 등 자사 아이스크림 제품의 편의점 공급가를 25% 올리겠다고 밝혔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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