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대기업 유치, 배후수요 풍부"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DL이앤씨가 전북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를 분양하고 있다.
29일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배후수요로 CJ제일제당 군산공장 등 6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군산일반산업단지를 두고 있다. 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등 210개의 기업들이 입주해있는 군산국가산업단지도 인접하다.
단지 인근 디오션시티에는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차(854가구)',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2차(423가구)' 등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가 대거 공급돼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와 함께 총 2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수분양자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이자 부담을 덜었다. 또 1차 500만 원, 2차 1500만 원, 3차 잔여계약금으로 계약금 10%를 총 3차에 걸쳐 납부할 수 있다. 특히 3차 계약금은 이자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입주 전까지 총 2000만 원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군산시에는 새만금 신항 개발과 함께 현대중공업, CJ,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다수 들어와 있는 만큼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해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며 "e편한세상 디오션루체는 인근 기업들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데다 합리적인 계약 조건을 갖춰 현재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wisd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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