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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삼양라면 등 12개 대표 품목 평균 4.7% 인하 결정

  • 경제 | 2023-06-27 17:24

내달 1일부터 차례로 적용

삼양식품은 내달 1일부터 차례로 삼양라면을 비롯한 12개 대표 제품 가격을 평균 4.7% 내린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삼양식품은 내달 1일부터 차례로 삼양라면을 비롯한 12개 대표 제품 가격을 평균 4.7% 내린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삼양식품은 27일 내달 1일부터 차례로 △삼양라면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열무비빔면 등 12개 대표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양라면은 5입 멀티 제품 할인점 판매가 기준 3840원에서 3680원으로 4%, 짜짜로니는 4입 멀티 제품 기준 3600원에서 3430원으로 5%, 열무비빔면은 4입 멀티 제품 기준 3400원에서 2880원으로 15% 인하된다.

이날 삼양식품 관계자는 <더팩트> 취재진과 전화통화에서 "소비자들이 가격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60년 전통의 국민 라면인 삼양라면 등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제품을 포함한 1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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