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9~22일 롯데호텔 제주서 개최
'자유·공존·미래' 주제로 경영 혁신 사례 소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다음 달 '최고경영자(CEO) 제주 하계포럼'을 연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경제단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 제주에서 '2023 최고경영자(CEO) 제주 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포럼은 '자유, 공존,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미래 산업과 다양한 경영 혁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 첫날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축사를 통해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이어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이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금융 전략에 관해 설명하고, IBM의 백한희 박사가 새로운 양자컴퓨팅의 세계를, 윤여선 KAIST 경영대학장이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을 공유한다.
미래를 주제로는 강성현 롯데쇼핑 마트·슈퍼사업부 대표,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2018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된 국내 에듀테크 기업 럭스로보의 오상훈 창업자도 연사로 나서 새로운 영역에서 인정받기까지의 도전과 실패 경험을 공유한다.
트로트 가수 남진의 만찬 공연과 최현우 마술사의 마술쇼·강연, 이마에스트리 양재무 단장팀의 클래식 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제주 하계포럼은 최신 경영 트렌드 공유와 비즈니스 교류는 물론, 경영자들이 바쁜 일상을 떠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1석 3조의 경제계 최대 기업인 축제"라고 설명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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