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314대…창사 이래 최대 규모
현대엘리베이터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1~3단지에 434억 원 규모의 승강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창사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엘리베이터
[더팩트|박지성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승강기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1~3단지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전량 314대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이번 수주는 총 승강기 대수와 수주액 모두 창립 이래 역대 최대다. 전체 수주 규모는 엘리베이터 256대, 에스컬레이터 58대 등 314대다. 수주액은 434억 원이다.
이전 현대엘리베이터의 공동주택 수주 최대 규모는 지난 2021년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249대(약 305억 원, 엘리베이터 247대, 에스컬레이터 2대)였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파크 포레온으로 새롭게 조성될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는 오는 2025년까지 지하3층~지상 35층, 85개동에 1만2032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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