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한국총괄 D2C팀 윤주명 프로가 '비스포크 홈메타'를 소개하고 있다. /올림플래닛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올림플래닛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가 '2023 메타버스 엑스포 +생성 AI 서밋'에서 소개됐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D2C팀 윤주명 프로는 14일 '비스포크 홈메타'를 주제로 강연했다. 비스포크 홈메타 고객 경험과 이를 구현한 과정에 대한 설명이었다.
윤주명 프로는 "비스포크로 인해 가전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비스포크 이후 내 집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가전 컬러와 디자인을 고려하게 됐고 오프라인 매장 디스플레이도 실제 가정환경과 비슷하게 변화했다"며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공간은 고객이 온라인에서도 내 집과 비슷한 환경에서 비스포크 제품을 비치해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1순위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비스포크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했으나 느린 속도로 활용도가 낮았고 지난해 속도 개선과 소비자 기대 가치에 맞게 비스포크 홈메타를 구축했다.
윤 프로는 "비스포크 홈메타를 통해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빠른 제품 정보 확인과 시뮬레이션 체험 후 매장 방문과 구매까지 이어지는 종합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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