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1%(1만3800원) 오른 6만100원
8일 장 초반 전고체 관련주 석경에이티는 급등세를 연출, 상한가를 지속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2차전지 사업 기대감 속에 전고체 관련주 석경에이티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다른 이차전지 소재기업과 비교하면 저평가 상태라는 종목 보고서를 내놓은 것도 투자심리에 우호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2시 40분 기준 석경에이티는 전 거래일(4만6300원) 대비 29.81%(1만3800원) 오른 6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4만7950원으로 문을 연 석경에이티는 개장 직후 급등세를 연출하며 오전 9시 35분께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석경에이티는 나노 기술 기반 2차전지 필수 소재의 독과점 위치 선점이 유력하다"며 "혁신적인 전고체 전해질 및 TIM 소재 등을 기반으로 CAPA 증설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은 물론, 2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풀이했다.
최재호 연구원은 "화장품 및 3D 프린팅 소재 등 신제품 매출도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되며, 신규 공장 증설을 통해 내년부터는 더욱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