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1900원 올라…8만 원대 복귀 눈앞
7일 CJ ENM은 전날보다 1900원 오른 7만8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은 CJ ENM이 이날 공개한 'KCON LA 2023' 포스터. /CJ ENM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K팝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 '케이콘'의 올해 개최 소식을 알린 CJ ENM이 이틀 연속 상승 마감하며 강세를 보였다.
7일 CJ ENM은 전 거래일 대비 2.49%(1900원) 오른 7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400원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빨간불로 장을 마감했다.
CJ ENM은 이날 '케이콘'('KCON LA 2023')을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케이콘'은 역대 최초로 사흘간 3번의 쇼를 벌이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CJ ENM 관계자는 "K-컬처 글로벌화의 선봉장 역할을 해온 K-컬처 랜드마크 행사 'KCON LA 2023'은 쇼와 컨벤션 규모를 확대하고 폭넓은 아티스트 라인업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K-POP과 K-컬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특히 역대 KCON LA 중 최초로 3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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