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
신한금융그룹과 굿네이버스가 5일 신한은행 북부본부에서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최우현 신한은행 북부본부장, 62번째 희망영웅 이은재 상사,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 /신한금융그룹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갖고 육군 이은재 상사에게 희망영웅상을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신한은행 북부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62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62번째 '희망영웅'에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의 뜻을 기리고자 이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육군 이은재 상사를 특별 선정했다.
육군2기갑여단 소속 이은재 상사는 2012년 동료 군인·지역 주민과 함께 PJ(파주)봉사단을 만들어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함께 참전유공자들의 노후화된 집을 보수해주고 후원 물품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우현 신한은행 북부본부장과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62번째 희망영웅' 이은재 상사에게 희망영웅상과 함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은재 상사 덕분에 호국 영웅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신한금융은 과거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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