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신청 6월5일부터 7월3일까지
[더팩트｜박지성 기자] 기아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6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기아 크리에이터'는 자사와 대학생들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모빌리티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내고 실무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아 크리에이터 6기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할 예정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6월5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27일 발표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Sustainable Mobility) △체인지 더 컬러스(Change the Colors)의 주제로 1~5분 분량의 영상 제작을 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EV) 신차·브랜드 공간체험과 함께 윤권수 촬영감독을 초빙해 밀착 멘토링과 특강 기회를 제공하며, 온·오프라인 상영회도 개최한다.
아울러 참여 대학생 전원에게는 팀별 창작지원금 150만 원, 최종 대상 수상팀에게는 우수 활동팀 상금인 총 600만 원을 지급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EV 차량 워크숍·거점 공간 방문을 통해 기아에 대한 이해도와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나아가 창작을 위한 영감을 얻어 가는 체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2023년 기아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모빌리티를 보여주는 핵심 키워드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모습을 대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기아 크리에이터 6기를 운영하게 됐다"며 "기아의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인 기아 크리에이터에 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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