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생산 재개 예정…일정 변동 가능성 상존
민주노총 금속노조 부분파업에 기아 노조도 참여하면서 기아 국내 전 사업장에서 생산 중단이 발생했다. /기아
[더팩트 | 김태환 기자] 기아가 공시를 통해 민주노총 금속노조 부분파업에 기아 노동조합이 참여해 국내 전 사업장에서 생산중단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생산중단 일자는 이날 1·2조 각 4시간으로 6월 1일 생산이 재개될 예정이지만,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기아는 이번 생산중단 영향으로 전 차종의 부분적 생산차질이 나타날 것이라 전망했다. 생산중단 분야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46조 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총 매출의 53.62%에 이른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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