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14분부터 10분간 PLO 프로그램으로 자동 점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 11분 3차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더팩트|최문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5일 오후 6시 11분 누리호 3차 발사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발사를 위한 사전 준비가 완료되며, 누리호는 오후 6시 14분 발사자동운용(PLO)에 돌입했다. PLO 단계를 마치고, 누리호 발사를 위한 시스템 상의 문제가 없을 경우, 6시24분 엔진 점화를 마치고, 발사한다.
누리호는 약 19분 간 비행을 거쳐 550km 궤도에 도달해 차세대 소형 위성 2호와 큐브 위성 7기 등 총 8개의 위성을 투입하는 것이 목표다. 성공 여부는 이날 오후 7시 40분께 공식 발표 예정이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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