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연료탱크에 연료와 산화제 등 충전 시작
6시 14분부터 발사 카운트다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에 3차 발사를 앞둔 25일 오후 3시40분부터 연료 탱크에 추진제 주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더팩트|최문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5일 오후 3시40분부터 3차 발사를 앞둔 누리호 연료탱크에 추진제(연료·산화제) 충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료 충전은 오후 5시10분경, 산화제 충전은 오후 5시40분 경 각각 완료될 예정이다.
항우연은 이후 오후 6시14분 누리호 발사 10분을 앞두고 컴퓨터를 활용한 발사 카운트다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때, 컴퓨터로 누리호와 관련된 장비 이상을 자동 점검한다.
누리호는 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6시24분 발사 예정이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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