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그룹 계열사도 함께 동참
[더팩트|박지성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와 '치킨캠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본사가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면 패밀리가 치킨을 조리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약 3000마리가 기부됐다.
또 BBQ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수학교 중학생 35명을 치킨대학으로 초청해 치킨캠프를 실시했다.
치킨캠프는 직접 황금올리브 치킨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진로체험 학습으로 매년 특수학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아이들이 치킨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치킨캠프는 현재까지 5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또한 치킨대학은 '착한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의 설립된 2000년부터 인근 복지시설에 주 1회 이상 치킨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유지∙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만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약 4000마리 넘게 전달했다.
BBQ는 지난 4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강원도 홍천군 소재의 협신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산간지역 특성상 평소 BBQ치킨을 접하기 힘들었던 아이들을 위한 활동이다. 올해 장애인의 날에는 이천시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에 방문해 치킨과 사이드메뉴 100인분을 지원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 시대가 시작됐지만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아지고 있다"며 "주위에 우리가 도움을 줘야 할 분들이 많은 만큼 올해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 계열사 프리미엄 우동&돈카츠 브랜드 '우쿠야' 역시 사회공헌활동인 '돈카츠릴레이'를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동안 210인분의 '돈카츠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으며, 떡볶이 브랜드 '올떡'도 송파구의 결식아동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매월 떡볶이와 튀김 등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사랑의 나눔'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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