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동심 여기에"
각양각색 소통법 눈길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아이들도, 어른들도 동심(童心)으로 돌아가는 어린이날이다. 게임업계가 어린이날을 맞아 동심 마케팅 총력전에 나선다. IT, 스포츠, 어트랙션 등 그 모습도 다양하다.
넥슨은 5일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어린이날N박물관' 이벤트를 한다. 매년 어린이날마다 방문객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해 온 이곳은 올해 자사 대표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박물관 외벽의 포털을 통해 현실 세계로 들어온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들을 찾는 미션을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야외 대형 아트워크 '헬로, 리얼 월드' 아래에서는 자유롭게 그린 그림이 입체로 보여지는 3D 분필 체험 프로그램도 한다.
박물관 3층 오픈수장고에서는 특별 스닉프리뷰를 운영한다. 스닉프리뷰는 매달 역사적인 컴퓨터와 IT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에는 '메이플스토리 아두이노 아케이드' 체험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NC 다이노스와 함께 '2023 도구리 데이'를 5일 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NC 다이노스와 함께 매년 '도구리 데이'를 해왔다. '도구리 데이'는 도구리가 NC 다이노스와 협업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행사를 하는 날이다. 올해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5일 NC 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에서 열린다.
이날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도구리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시구·시포는 도구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 사연 신청 이벤트에서 뽑힌 가족 팬이 맡는다.
크래프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 '배틀그라운드 에이전트'를 5일 오픈한다. 신장 120cm 이상, 만 64세 이하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는 PC·모바일 그리고 콘솔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게임 속 공간을 현실에 구현한 온오프라인 통합형 체험 공간이다. 약 730㎡(220평) 규모 국내 최초 워크스루 체험형 어트랙션이다. 하나의 공간에서 총 3개 인터랙티브 미디어 어트랙션에 탑승해 '배틀그라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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