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톰 첫 액션 모바일게임
정보통신 기술로 이용자 위치 정보 반영
'빌딩앤파이터'는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의 첫 번째 모바일 개발작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넥슨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위성항법장치(GPS)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신작 '빌딩앤파이터' 국내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마케팅과 운영을 포함한 게임 제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빌딩앤파이터'는 액션 게임 장인으로 유명한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GPS 기반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이다. 부하들을 수집해 건물과 영토를 점령한 뒤 세력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GPS 기술 덕에 이용자 지역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넥슨에 따르면 '빌딩앤파이터'는 우리나라 현실 지도를 반영한다. GPS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 현재 위치를 게임에 노출해 주는 방식이다. 건물도 이런 콘셉트를 반영했다. 두 차례 걸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몰입도가 높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와 관련, 김윤종 대표는 "시장에 없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는 데 있어 넥슨과의 협업을 통해 큰 상승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신작에 대해 이정헌 넥슨 대표는 "독특한 게임성을 지녔다"고 설명하면서 "에이스톰과 긴밀한 협업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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